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펑크 2077/등장인물 (문단 편집) === 레이치 바트모스 === '''Rache Bartmoss'''. 2013년 [[인터넷|퍼스트넷]]을 붕괴시켜 현재와 같이 [[사이버펑크 2077/세계관 및 설정#블랙월|블랙월]]에 의해 보호되고 [[넷워치]]에 의해 철저히 검열/단속되는 [[인트라넷]] 네트워크 환경을 만든 원흉인 전설적인 [[사이버펑크 2077/세계관 및 설정#넷러너|넷러너]]. >바트모스 이전의 네트워크가 어떠했는가를 상상하면 수많은 위험 요소가 떠오르지만, 동시에 수많은 기회도 보인다. 물론 기업 넷러너들과 전후의 자율 AI들이 시스템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뒤흔드는 통에 전체 시스템은 불안정했고, 금융 시장은 몰락했으며, 바이러스들은 통제 불가능한 방식으로 변이하며 증식했고, 넷러너들은 거실에서 뇌가 타 버리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바트모스는 네트워크를 안전핀이 뽑히기를 기다리는 수류탄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스스로 그 안전핀을 뽑았다. > >씨발 다 좆돼 보라는 거지. > >바트모스는 시스템에 엿을 날렸지만, 동시에 우리에게도 엿을 날렸다. 지금 상황을 보라... 여전히 기업들은 세상 꼭대기에 서 있고, (우리를 네트워크 붕괴로부터 지켜준다던) 블랙월은 넷워치가 보유한 통제 수단이 되어 버렸다... > >바트모스 이전의 네트워크는 길들여지지 않은 정글이었다. 그 안에서 길을 찾는 요령만 알면, 살아남을 기회는 있었다. 자유로웠다. 바트모스 이후, 네트워크는 공항 검색대가 되었다. 걸을 때마다 넷워치가 사용자의 서류를 검사하며 온몸을 수색하는 꼴이다. 아, 물론 사용자를 위한 일이라고 하겠지만... > >---- >-팬텀 리버티의 버려진 퍼시피카 NCPD 경찰서에서 찾을 수 있는 "이게 다 바트모스 때문이다 - 8UG8EAR" 샤드 내용 나쁜 의도로 시작한 것은 아니고 [[인터넷|퍼스트넷]]이 인간을 통제하는 감시수단으로 타락할 것을 우려하여 사건을 저질렀다. 그러나 8ug8ear의 평가에 따르면 그가 [[인터넷|퍼스트넷]]을 붕괴시키고 사회적으로 대혼란을 불러오자 되려 기업과 국가들은 사태를 수습한 뒤 완벽하게 자신들이 통제하는 블록화된 [[인트라넷]] 체제를 설립할 명분과 수요를 획득하고 말았다고 한다. [[의도는 좋았다|의도는 좋았을지 몰라도]]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 것. 4단계 프로그램 중 하나인 데몬을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며, 수많은 [[메가코프]]와 정부들이 오랫동안 그를 추적했지만 결국 잡을 수 없었다. [[나이트 시티]]의 쓰레기장에서 [[덱스터 드숀]]의 시체 바로 옆에 있는 버려진 극저온 냉동고 안에서 그의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 사실 적대세력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냉동고 안에서 [[냉동수면]]에 들어갔지만 작중 시점에서 불과 2년 전에 50년간의 전기 공급 계약이 만료되어 냉동고가 폐기되면서 그대로 사망했다. 이 초라한 최후를 목격한 조니는 대충 몇 십 년간 냉동인간으로 살다가 세상이 자신을 잊으면 은근슬쩍 돌아와 새 인생을 살려고 했을 거라고 추측했다. 이후 바트모스의 사이버덱을 가져다 [[나이트 시티#애프터라이프|애프터라이프]]의 닉스에게 주면 닉스가 자신만만하게 해킹하려다 뇌를 태워먹을 뻔 한다. 이때 컴퓨터를 통해 바트모스의 암호화를 뚫어버리고 닉스에게 '누가 나이트 시티 최고의 넷러너냐'면서 자랑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